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6-26 15:31 고린도전서 12장 12-20절을 중심으로 교회의 본질과 성도들의 정체성을 설명합니다.
은사와 직분에 대한 비교 의식이 교회를 파괴하고 개인의 정체성을 왜곡시키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는 마치 몸의 지체들이 서로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합니다.
바울은 교회가 다양한 지체들이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을 이룬 공동체임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와 교회를 동일시하여 교회는 특정 엘리트 집단이 아닌 모든 믿는 자들이 함께 세워져 가는 곳임을 역설합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자신의 작은 은사도 하나님의 큰 계획 속에서 교회를 세우는 데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음을 깨닫고, 서로 돕고 유익이 되는 한 몸으로서 연합해야 함을 강조합니다.